이상민 장관, 주택 5채 침수된 부여군 구교 저수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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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이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구교 저수지를 10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제방 붕괴 현장을 살펴본 뒤 지자체에 조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택 침수 현장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인 마을회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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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이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구교 저수지를 10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구교 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한 길이 95m의 노후 저수지다. 전날 밤부터 이어진 236㎜의 강수로 이날 새벽 제방 약 20m가 붕괴돼 주택 5채가 침수됐다.
이 장관은 제방 붕괴 현장을 살펴본 뒤 지자체에 조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택 침수 현장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인 마을회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주민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자체에서도 피해 주민분들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관내 가용한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신속히 복구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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