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PD "장나라, 무섭고 꼰대…전무후무 카리스마 보여줄 것"

장진리 기자 2024. 7. 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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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김가람 PD가 장나라의 '꼰대력'을 폭로했다.

김가람 PD는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안지숙) 제작발표회에서 "장나라는 무섭고 꼰대"라고 밝혔다.

김가람 PD는 "장나라는 무섭고 꼰대다. 딱 떠오르는 단어가 없어서 '꼰대력'이라고 할 건데 어마어마한 꼰대력으로 모두를 꽉 잡는다. 좋은 표현으로 카리스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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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굿파트너’ 김가람 PD가 장나라의 ‘꼰대력’을 폭로했다.

김가람 PD는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안지숙) 제작발표회에서 “장나라는 무섭고 꼰대”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장나라는 직설적이고 까칠한 효율주의 베테랑 스타 변호사 차은경을 연기한다.

김가람 PD는 “장나라는 무섭고 꼰대다. 딱 떠오르는 단어가 없어서 ‘꼰대력’이라고 할 건데 어마어마한 꼰대력으로 모두를 꽉 잡는다. 좋은 표현으로 카리스마다”라고 했다.

이어 “‘굿파트너’에서 장나라가 그 어떤 드라마에서도 보여주지 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 ‘굿파트너’는 장나라만 따라가기에도 숨이 찬 드라마”라고 밝혔다.

장나라는 ‘꼰대력 폭로’에 “머리가 하얘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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