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일본 3개 안전도시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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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10일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은 일본 3개 도시와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내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앞둔 김해시는 이날 일본 국제안전도시들과 사업 추진 경험,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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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0일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은 일본 3개 도시와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교토부 가메오카시·아오모리현 토와다시·오사카부 마츠바라시 등 일본 3개 도시 시장이 참석했다.
내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앞둔 김해시는 이날 일본 국제안전도시들과 사업 추진 경험,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가 더 안전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앞두고 안전사업을 개발·추진해 국제안전도시 모범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김해시는 2020년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식 지정서를 받았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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