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상진 2024. 7. 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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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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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재정 인센티브 획득
재난관리 조직 운영·대응 실무 역량 우수한 평가 받아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곡성군청 전경 [사진=곡성군]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평가다.

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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