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사전 계약 실시

홍성효 2024. 7.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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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돼 투아렉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신형 투아렉 사전 계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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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브랜드 최초 탑재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이번 부분변경 모델의 외관은 새롭게 변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그릴,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을 적용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R-Line 적용)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돼 투아렉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장치)이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돼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신형 투아렉 사전 계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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