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 5년만 SBS 복귀 “이보다 기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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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5년 만에 SBS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장나라의 SBS 복귀는 지난 2019년 방영된 'VIP' 이후 5년 만이다.
5년 만에 복귀 소감을 묻자 장나라는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정말 은인이라고 생각한다"며 "'VIP'를 통해서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를 해봤는데 심지어 좋은 팀을 만났다. 거기다 시집까지 갔다. 정말 SBS 만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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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김가람 PD가 참석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장나라는 직설적이고 까칠한 스타변호사 차은경을 연기한다.
장나라의 SBS 복귀는 지난 2019년 방영된 ‘VIP’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최종회에서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5년 만에 복귀 소감을 묻자 장나라는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정말 은인이라고 생각한다”며 “‘VIP’를 통해서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를 해봤는데 심지어 좋은 팀을 만났다. 거기다 시집까지 갔다. 정말 SBS 만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굿파트너’를 처음 시작할 때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제작사 스튜디오앤뉴도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는데 믿음을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아무래도 SBS랑 잘 맞는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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