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2차전지 재활용업체 불...재산피해 2천만 원

이윤재 2024. 7.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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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8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2차전지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재활용하려고 쌓아둔 음극재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쌓아둔 폐전지에 있는 알루미늄 성분과 빗물이 반응을 일으키며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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