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투기 KF-21 양산 본격 착수‥1호기 조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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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본격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개발센터에서 국방부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F-21 양산 착수회의를 열고 항공기 기체와 엔진, 레이더 생산을 비롯한 사업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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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본격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개발센터에서 국방부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F-21 양산 착수회의를 열고 항공기 기체와 엔진, 레이더 생산을 비롯한 사업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방사청은 오는 2032년까지 KF-21 120대를 공군에 납품할 예정이며, 오늘 조립에 들어간 1호기는 2026년 말 공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앞서 방사청은 지난 3월 제16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F-21 20대 최초 양산계획을 의결했고, 지난달 25일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최초 양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85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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