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에 광주 노후 빈집 담장 무너져
김대우 기자 2024. 7.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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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장마에 광주에서 노후 빈집 담장이 무너져 옆집을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10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산수동 한 주택 담장과 지붕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주택은 오랫동안 빈집으로 방치된 곳으로 담장이 80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옆집을 덮쳤으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구는 이날 새벽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오래된 담장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현장조사 후 안전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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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계속되는 장마에 광주에서 노후 빈집 담장이 무너져 옆집을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10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산수동 한 주택 담장과 지붕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주택은 오랫동안 빈집으로 방치된 곳으로 담장이 80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옆집을 덮쳤으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구는 안전을 위해 옆집에 거주하는 80대를 임시주거지로 대피시켰다.
구는 이날 새벽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오래된 담장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현장조사 후 안전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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