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전해철, 노무현 만난 법무법인 복귀…"나아갈 길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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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전해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과거 몸담았던 법무법인 해마루에서 다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21대 국회 임기를 마치고 해마루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해마루에서 인연을 맺은 그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3년 8개월관 민정비서관, 민정수석 등을 지내며 권력기관·사법개혁 등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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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전해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과거 몸담았던 법무법인 해마루에서 다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21대 국회 임기를 마치고 해마루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해마루는 제게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활동의 근간이었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으려 한다"고 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해마루에서 인연을 맺은 그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3년 8개월관 민정비서관, 민정수석 등을 지내며 권력기관·사법개혁 등을 주도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달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있는 경기도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직으로 위촉됐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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