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굿파트너' 장나라 "이혼변호사 役, 신랑의 강력한 추천으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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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이혼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제작발표회가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가람 감독,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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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이혼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제작발표회가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가람 감독,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이혼 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을 넘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나라는 직설적이고 까칠한 효율주의 베테랑 스타 변호사 차은경으로 분한다. 지난 2022년 드라마 VIP를 통해 만난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해 이제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출연을 결정했기에 의외로 여겨지기도 했다.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장나라는 "집에서 제가 대본을 볼 때 신랑이 같이 보고 있었다. 강력한 추천으로 인해서 이 드라마를 하게 됐다. 큰 지분을 갖고 있다"고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실은 (실생활과) 괴리가 크다. 연기할 때 '이럴 거면 결혼하지 말지' 해놓고 집에 들어가서는 (남편한테) '왔어~' 이러니까 괴리가 크더라. 단순히 이혼이 좋다가 아니라 가족 관계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이 많아서 생각할 수 있는 게 많고 결론적으로 좋다"라고 덧붙였다.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금요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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