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활기업 축제 성공 개최' 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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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10일 '새만금 활기업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6개 기관과 함께 체결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 투자하는 다양한 기업에 문화 복지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면서 "새만금의 여러 기관이 함께 손을 모은 만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새만금만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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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10일 '새만금 활기업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6개 기관과 함께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이다.
새만금 활기업 축제는 새만금의 활기(活氣)를 높이고(UP),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活) 취지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오는 10월 24~26일 사흘간 새만금개발청 인근에 있는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7개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새만금 개발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또 기관 간의 효율적 역할 분담과 10월에 예정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전주), 시간여행축제(군산), 지평선축제(김제), 붉은노을축제(부안)’와 연계한 공동 홍보 등 협력 방안도 구체화했다.
축제 기간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10월22~24일)' 일정과 맞물린 만큼, 국내·외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 투자하는 다양한 기업에 문화 복지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면서 “새만금의 여러 기관이 함께 손을 모은 만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새만금만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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