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美 출장 마치고 귀국…SK 사업재편 속도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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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8일 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9일 밤 귀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며 3주가량의 미국 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북미출장은 SK그룹의 미래 먹거리 전략을 구상하는데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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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래 먹거리 점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8일 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9일 밤 귀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며 3주가량의 미국 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 글로벌 주요 정보기술(IT) 대기업, ‘빅테크’의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며 미래 전략을 구상했다 이번 출장에서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인텔의 최고경영자(CEO)를 차례로 만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4월 엔비디아, 6월 TSMC의 수장과 회동한 것까지 하면 글로벌 6대 빅테크와 연이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북미출장은 SK그룹의 미래 먹거리 전략을 구상하는데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했다. 그룹 AI 사업의 양대 축인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이 각각 인프라, 서비스 분야에서 주요 빅테크와 협업해 리더십을 갖출 방침이다.
또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TSMC와 패키징 ▷엔비디아와 기술 혁신 ▷인텔과 제조 혁신에서 힘을 합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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