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음주 뺑소니' 김호중 첫 재판, 법정에 팬·유튜버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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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로 논란을 빚은 가수 김호중의 첫 재판에 팬들이 몰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은 오늘(10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주 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 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범인도피교사·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광득 전(前)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전 모 본부장도 김호중과 나란히 섰다.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매니저 장 모 씨도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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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로 논란을 빚은 가수 김호중의 첫 재판에 팬들이 몰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은 오늘(10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주 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 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호중을 보기 위해 팬들이 법원에 몰렸다.
일반 방청석에서 김호중을 보기 위해 팬들이 줄을 섰고, 선착순으로 약 17명이 법정에 입장했다.
그중에는 김호중에 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왔던 한 유튜버도 등장했다. 방송인 출신의 이 유튜버는 팬들에게 "취재를 하려 한다"며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요청해 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날 범인도피교사·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광득 전(前)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전 모 본부장도 김호중과 나란히 섰다.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매니저 장 모 씨도 출석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서울 신사동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고, 뒤늦게 경찰에 입건됐다. 이광득 전 대표, 전 모 본부장, 장 모 씨 등은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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