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빌보드 200’ 역주행…5주 연속 차트인

이승미 기자 2024. 7. 10.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티즈의 글로벌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에서 역주행과 동시에 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7월 13일 자)'에서 전주 대비 18계단 상승한 75위에 랭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티즈의 글로벌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에서 역주행과 동시에 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7월 13일 자)’에서 전주 대비 18계단 상승한 75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2주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10에 진입한 것에 이어 그다음 주부터는 잇달아 69위와 9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주에는 무려 차트를 역주행 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더군다나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의 5주 차 순위인 97위보다 약 20계단 이상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들의 미니 10집은 영국 오피셜 차트(7월 5일 자)의 ‘오피셜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Official Independent Albums Chart)’ 4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Official Scottish Albums Chart)’ 25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Official Physical Albums Chart)’ 33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Official Albums Sales Chart)’ 38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순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미니 10집 발매 당시 벨기에 울트라톱(Ultratop) ‘왈로니아’ 앨범 차트 3위,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 차트 4위,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 ‘톱 100 앨범’ 6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음반 시장 내 막강한 위상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1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1일 발매한 비퍼스트(BE:FIRST)와의 컬래버 음원 ‘허쉬-허쉬(Hush-Hush)’로 ‘주간 디지털 싱글 차트(7월 15일 자)’에서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차트에서 맹활약 중인 에이티즈는 9일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기념해 ‘실버 포일(SILVER FOIL)’을 출시했다. 개인 실버 포일은 각 멤버별 콘서트 스테이지와 연관된 아이템으로 꾸며져 있는가 하면, 단체 실버 포일은 월드투어 무대의 시그니처인 타형 조형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티즈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타코마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후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알링턴, 덜루스, 뉴욕, 워싱턴 D.C, 토론토, 로즈몬트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쳐나간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