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비 피해 입은 충남 부여군,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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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요청했다.
박 군수는 10일 부여군 구교리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3년째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부여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달라"고 건의했다.
박 군수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의 여건 상 복구 작업에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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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요청했다.
박 군수는 10일 부여군 구교리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3년째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부여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달라"고 건의했다.
부여군에는 지난 3일간 최고 45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하천 유실과 문화재 피해, 농작물 피해 등 잠정 피해액이 106억원으로 집계됐다.
박 군수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의 여건 상 복구 작업에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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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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