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측 "임성근 구명 로비, 금시초문...장관 판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 측이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 측 김재훈 변호사는 오늘(10일) 구명 로비는 금시초문이라며, 이 전 장관은 대통령실을 포함한 그 누구로부터도 임 전 사단장을 구명해 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 측이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 측 김재훈 변호사는 오늘(10일) 구명 로비는 금시초문이라며, 이 전 장관은 대통령실을 포함한 그 누구로부터도 임 전 사단장을 구명해 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기록 이첩을 보류하라는 지시는 신중한 처리를 위한 이 전 장관의 판단과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어 경북경찰청의 수사 결과와 같이, 수사는 민간 경찰에서 이뤄지는 만큼 임 전 사단장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도 없었고, 실제 제외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