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피오 “해병대 전역 후 첫 작품, 짧은 ‘돌격머리’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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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표지훈(피오)이 전역 후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표지훈은 10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9월 해병대에서 전역한 후 처음 출연하는 드라마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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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훈은 10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9월 해병대에서 전역한 후 처음 출연하는 드라마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역 직후에 대본을 처음 받았다. 해병대 특유의 짧은 헤어스타일인 ‘돌격머리’를 하고 있을 때였는데 ‘이런 헤어스타일을 한 이혼 변호사가 있을까?’ 싶었다. 빨리 머리카락이 길어야 할텐데 걱정하며 기다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가람 감독님이 ‘배우들이 선택한 작품’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나는 ‘굿파트너’가 선택해준 것과 다름없다.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나를 선택해줬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가 출연하는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이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법정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이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겪는 고민을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표지훈은 차은경이 일하는 로펌에서 일하는 낙천주의 변호사 전은호 역을 맡는다. 이혼팀의 잦은 신입 이탈을 막으라는 지령을 받고 한유리의 ‘전담 마커’로 활약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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