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용자재 직접구매...중소기업 하청업체 전락 막아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초청 간담회를 했다.
이한준 사장,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과 레미콘, 창호 등 LH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인들이 만났다.
이한준 LH 사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 속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생협력을 해 고품질 주택공급 목표를 달성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초청 간담회를 했다. 이한준 사장,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과 레미콘, 창호 등 LH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인들이 만났다.
중소기업인들은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품목 지정 협조 △납품대금 연동제 적극 활용 △승강기 규격서와 원가계산 표준화 △합성수지창 다수공급자계약 우선 적용 △투수블록의 투수계수 조건 완화를 건의했다.
특히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 품목 지정 협조를 구하는 목소리가 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하청업체 전락을 맞고 부당 하도급 거래와 저급한 외국산 자재 유입을 방지하는 제도"라며 "LH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LH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9조원으로 공공기관 중 가장 많았다. 이한준 LH 사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 속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생협력을 해 고품질 주택공급 목표를 달성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실망" 이 말 끝으로…'클럽서 스킨십' 들킨 정준영, 돌연 잠적? - 머니투데이
- '이혼' 한그루, 아이들 생각에 '울컥'…"아빠 집 가려 짐 챙길 때 뭉클" - 머니투데이
- 제니 태운 차, 불법주차 하더니 "딱지 떼도 돼"…실내흡연 논란에 과거 소환 - 머니투데이
- 3800만원 빚에 전세사기 당하고도 유흥비 펑펑…호구남편에 '폭발' - 머니투데이
- 박지윤 '파티' 저격했던 최동석 "난 아이들 만날 때 스케줄 안 잡아"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백신이 자폐 유발" 美 보건수장에 '괴짜' 케네디 지명…백신주 '휘청'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