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남편 강력 추천으로 '굿파트너' 출연, 현실과 괴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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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이혼을 한다면 자신이 연기하는 '차은경' 캐릭터에게 맡기고 싶다고 밝혔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이혼이라는 제도가 기능적으로 가까이 존재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본인이 이혼을 한다면 어떤 변호사에게 맡기고 싶을까. 장나라는 "차은경이라는 캐릭터를 내가 만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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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장나라가 이혼을 한다면 자신이 연기하는 '차은경' 캐릭터에게 맡기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가람 감독과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피오)가 참석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다.
장나라가 연기하는 차은경은 직설적이고 조금은 까칠한 효율주의 베테랑 스타변호사다. '결혼 3년차' 신혼인 장나라는 이혼 변호사 역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집에서 대본을 볼 때 신랑이 같이 보고 있었다. 신랑의 강력한 추천으로 인해 하게됐다. 큰 지분을 가지고 있다"며 괴리가 크다. 촬영 때 슬프거나 억울한 사연을 보면 왜 결혼하지 싶다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남편한테 '왔어~?' 이러니까"라며 수줍어했다.
작품을 촬영하며 이혼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있었냐고 묻자 장나라는 "이혼이라는 제도는 피할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필요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다보면 불협화음이 생기기도 하고, 마이너스가 되는 관계도 있다. 이혼이라는 제도가 기능적으로 가까이 존재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본인이 이혼을 한다면 어떤 변호사에게 맡기고 싶을까. 장나라는 "차은경이라는 캐릭터를 내가 만나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만약 이혼을 한다면 차은경한테 맡기고 싶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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