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AI-더부엔지니어링 '맞손'…BIM·건설 분야와 메타버스 결합

송혜리 기자 2024. 7.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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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계열사 티맥스메타AI가 최근 더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그룹의 AI·메타버스 기술력이 담긴 가이아 MX와 더부엔지니어링이 주력하고 있는 BIM·건설 분야 간 결합이 기대된다"며 "특히 BIM 기반 스마트 건설 산업 플랫폼 구축에 있어서 본격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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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엔지니어링과 MOU…AI·메타버스-BIM 분야 연계 추진
건설 분야와의 연이은 MOU 통해 BIM SW 개발 박차
(왼쪽부터) 티맥스메타AI 김민석 대표와 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가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맥스메타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계열사 티맥스메타AI가 최근 더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메타AI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3D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이아 MX'를 운영하는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더부엔지니어링은 건설정보모델링(BIM) 및 시공상세설계 디지털 전환(DX) 전문 기업이다. 프리콘(Pre-con)부터 시공·유지관리 및 BIM 국제 표준화 프로세스에 이르는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BIM 분야에서의 가이아 MX 상용 플랫폼 연동 ▲건설 분야에서의 가이아 MX 사업 협력 분야 발굴 ▲메타버스 최적화 사업 모델 발굴 ▲건설 분야 응용 가능 인공지능(AI) 기술 사업 모델 발굴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그룹의 AI·메타버스 기술력이 담긴 가이아 MX와 더부엔지니어링이 주력하고 있는 BIM·건설 분야 간 결합이 기대된다"며 "특히 BIM 기반 스마트 건설 산업 플랫폼 구축에 있어서 본격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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