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몸통만 한 '거대 샤넬백' 들고 나들이...무려 1600만원 짜리 [할리웃통신]

김산하 2024. 7.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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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중에도 패션은 포기하지 않는 카디비의 센스 넘치는 근황이 포착됐다.

9일(현지 시간), 래퍼 카디비(Cardi B)가 디즈니랜드에 거대한 은색 샤넬 핸드백을 들고 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거워 보이는 거대한 샤넬백을 들은 카디비는 검은색 꽃무늬 홀터탑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플랫슈즈와 은색 목걸이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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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육아 중에도 패션은 포기하지 않는 카디비의 센스 넘치는 근황이 포착됐다.

9일(현지 시간), 래퍼 카디비(Cardi B)가 디즈니랜드에 거대한 은색 샤넬 핸드백을 들고 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디비는 남편인 힙합 가수 오프셋(Offset)과 함께 딸 컬처(Kulture)의 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파리 디즈니랜드에 방문했다. 그는 크기가 거대한 샤넬백을 들고왔는데, 해당 제품의 가격은 1만 2,038달러(한화 약 1,670만 원)였다.

무거워 보이는 거대한 샤넬백을 들은 카디비는 검은색 꽃무늬 홀터탑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플랫슈즈와 은색 목걸이를 매치했다.

오프셋과 카디비는 두 손을 잡고 딸과 함께 다정한 연인처럼 놀이공원을 돌아다녔다.

한편, 카디비와 오프셋은 2023년 12월, 결혼 6년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카디비는 "이제 싱글"이라고 알리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소식을 공개하기를 주저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 이미 눈치 빠른 팬들은 카디비와 오프셋이 서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려 둘의 결별을 미리 짐작하기도 했다.

오프셋이 그간 여자 문제로 여러 차례 카디비를 속상하게 했기 때문에 카디비의 팬들을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5월, 둘은 다시 서로에게 돌아갔다. 카디비는 "오프셋과 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절친한 친구다"라고 밝히며 "어떻게 절친과 연락을 끊을 수 있겠냐"고 이야기했다. 둘은 법적으로 여전히 결혼한 상태였고 카디비는 "우리는 7년동안 함께했다. 서로 의사소통에 힘써야 하고, 오프셋도 노력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아이들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둘은 종종 함께하는 모습을 드러내며 현재까지 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카디비는 솔로곡으로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달성한 두번째 여성 래퍼로,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Best Rap Album'을 수상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카디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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