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고경영자상은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해 자치경영의 성과를 달성한 지자체장에게 수여된다.

1차 공적서 서류심사, 2차 시민과 공무원대상 만족도 조사, 3차 인터뷰 심사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김 시장은 시민과의 눈높이 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행정혁신,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성과를 낸 행정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