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아기한테 눈 떼면 안돼"…빨래하는 사이 차도로 굴러간 유모차

정민아 2024. 7.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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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엄마가 빨래에 열중하는 사이 유모차가 도로로 굴러가는 일촉즉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영상 속 엄마는 할머니가 손자를 유모차에 태워 봐주는 사이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만다행이다", "경사에 유모차를 함부로 두면 안 된다. 고정 장치를 해야 한다", "정말 한 순간이다. 사고는 예측하지 못할 때 닥친다", "아기를 볼 때는 한 시도 눈을 떼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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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엄마가 빨래에 열중하는 사이 유모차가 도로로 굴러가는 일촉즉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18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촬영한 한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엄마는 할머니가 손자를 유모차에 태워 봐주는 사이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가 손을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우자 땅이 평평하지 않았던 탓에 유모차가 도로를 향해 굴러가기 시작합니다. 도로에는 화물차와 오토바이 등도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내 유모차는 차도 중간까지 굴러갔지만 엄마는 빨래를 하느라 이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도로에 주행 중이던 흰색 차량이 유모차 앞에 재빨리 멈춰 경적을 울렸댔고, 그제서야 엄마는 유모차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아기에게 황급히 달려갔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만다행이다", "경사에 유모차를 함부로 두면 안 된다. 고정 장치를 해야 한다", "정말 한 순간이다. 사고는 예측하지 못할 때 닥친다", "아기를 볼 때는 한 시도 눈을 떼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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