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항 선박 급유용 배관에서 불…20여 분 만에 큰 불길 잡아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4. 7.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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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급유를 위해 설치된 부산항 내 급유 배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오후 1시 4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내 유류 급유용 배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급유 밸브를 차단한 뒤 화재 진압에 나서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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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 설치된 급유 벨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선박 급유를 위해 설치된 부산항 내 급유 배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오후 1시 4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내 유류 급유용 배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급유 밸브를 차단한 뒤 화재 진압에 나서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곳은 유류 탱크로부터 200m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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