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차량 내비게이션, '도로·지하도 침수 경보' 알린다
임태우 기자 2024. 7. 10. 14:57
▲ 실시간 침수 위험 경보가 표시된 현대차·기아 내비게이션 예시
현대차와 기아가 정부와 손잡고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홍수 경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일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가입된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차량은 침수 경보 지역 근처에 가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을 보냅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계기로 시작된 민관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후 변화에 따른 국민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현대차·기아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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