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근 여수해경서장 'SOS 버튼 누르기' 챌린지 동참

김석훈 기자 2024. 7. 10.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최경근 서장이 해상 긴급 SOS 구조신호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진도군수협 김기영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동참한 최 서장은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팻말을 들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 10일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이 SOS 구조버튼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4.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최경근 서장이 해상 긴급 SOS 구조신호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진도군수협 김기영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동참한 최 서장은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팻말을 들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나섰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는 해양수산 관련 기관,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이어가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장소에서 팻말 등을 들고 '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최 서장은 다음 참가자로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을 지목했다.

최경근 서장은 "바다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 발신 장치의 SOS 긴급 구조 버튼을 누르면 신속한 구조활동에 도움을 주며, 생명과 직결되는 구명조끼는 해양 활동 시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