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끝나지 않았다 `동탄역 대방 엘리움` 주거용 오피스텔 10일까지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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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에 다시 불이 붙었다.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가 평균 62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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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고급옵션 무상제공까지 한시적 혜택 눈길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에 다시 불이 붙었다.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가 평균 62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3,395대 1'로 전용면적 82㎡A 기타경기에서 기록했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의 H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 개시 후 지역 거주민은 물론, 동탄 외부지역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쏟아졌다"며 "어제 아파트 1순위 청약 후 역대급 경쟁률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데다 동시에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까지 분위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현장 주변에는 외지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들이 쉽게 눈에 띄었다. 이들 중 아파트뿐아니라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에 관심을 갖고 확인하러 온 사람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D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어제 아파트 1순위 접수가 역대급 경쟁률이었던 만큼 높은 당첨 커트라인과 많은 낙첨자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관심 고객들 중 본인의 청약 가점이 높지 않아 미리 당첨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아예 청약을 포기한 사람도 많았는데 주거용 오피스텔 동시분양이 진행된다는 소식에 이번 기회를 잡자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85·86㎡로 3~4인 가구가 거주 가능한 주택형으로 조성되며, 특히 전용 85㎡OA의 경우 4.2m 넓은 거실폭이 두드러지며, 전용 86㎡OA는 일반 아파트와 유사한 4베이(Bay) 3룸(Room) 구조를 적용했다. 전타입에 기본으로 팬트리, 드레스룸, 발코니(서비스 면적) 등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특히 고급 마감재가 무상으로 제공(한시적)되는 것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상(한시적)으로 광폭(원목)마루 또는 폴리싱타일 바닥재와 인테리어 벽체가 시공되고, 주방에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세라믹타일 마감이 적용된다. 이러한 고급 마감재는 일반 아파트에서도 유상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전실 FCU에어컨 설치 △외산수전(그로헤) △스마트 오븐 △13인치 고급 월패드 등이 제공된다. 이에 입주민의 편의성은 높여주고 부담은 줄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 5%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 준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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