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어린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 기획공연

이창재 2024. 7. 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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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1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이 어린이 뮤지컬 '코제트 소녀이야기'로 우리의 곁에 찾아온다고 10일 밝혔다.

군위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기획한 7월 기획공연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 는 어린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 그리고 화려한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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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삼국유사문화회관 공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1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이 어린이 뮤지컬 ‘코제트 소녀이야기’로 우리의 곁에 찾아온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는 아름답고 귀여운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소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어린이 뮤지컬 ‘코제트 소녀이야기’ 홍보 포스터 [사진=군위군]

군위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기획한 7월 기획공연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 는 어린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 그리고 화려한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어린 자녀를 둔 가족까지 관람하기 쉬운 공연으로 제작되어 많은 시민들이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빛나 연출가는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해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 다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했다"면서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내용을 전달함과 동시에 꿈과 희망을 품어주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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