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배달 중개 수수료 9.8% 인상..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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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를 다음 달 9일부터 인상합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8월부터 주문 중개에서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을 인상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식업주는 다음 달부터 배달요금과 별도로 음식값의 9.8%에 부가세를 합쳐 10.8%를 내야 합니다.
배민은 다만 업주 부담 배달비는 지역별로 건당 100∼900원 낮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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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를 다음 달 9일부터 인상합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8월부터 주문 중개에서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을 인상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식업주는 다음 달부터 배달요금과 별도로 음식값의 9.8%에 부가세를 합쳐 10.8%를 내야 합니다.
배민은 다만 업주 부담 배달비는 지역별로 건당 100∼900원 낮추기로 했습니다.
배민의 수수료 인상에 따라 외식업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수료 인상은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3조 4천 155억 원으로 전년(2조 9천 471억 원)보다 15.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천 998억 원으로 전년(4천 241억 원) 대비 6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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