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의 만남' 부산문화회관 19일 기획공연

이종민 2024. 7.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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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시리즈 '미술관 옆 오페라하우스'에 이어 '미술관 옆 콘서트홀, 젊음과 바다'를 19일 오후 7시 30분 중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미술관 옆 오페라하우스'가 미술작품과 오페라 작품에 관한 이야기와 선곡이었다면 이번에는 미술작품과 어울리는 연주곡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기획 공연 시리즈 마지막 공연은 9월 6일 '헤어짐과 그리움'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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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카비바 챔버앙상블 [부산문화회관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시리즈 '미술관 옆 오페라하우스'에 이어 '미술관 옆 콘서트홀, 젊음과 바다'를 19일 오후 7시 30분 중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미술관 옆 오페라하우스'가 미술작품과 오페라 작품에 관한 이야기와 선곡이었다면 이번에는 미술작품과 어울리는 연주곡을 선보이는 자리다.

미술평론가이자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과 클래식 전문 아나운서 손지현이 해설자로 나선다.

연주는 무지카비바 챔버앙상블이 맡는다.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몬티 '차르다시',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 5번',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등을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이번 기획 공연 시리즈 마지막 공연은 9월 6일 '헤어짐과 그리움'을 주제로 열린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를 참고하거나 고객지원센터(☎ 051-607-6000)로 문의하면 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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