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응급 출산 후 조리원서도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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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응급 출산 후 조리원에서도 열정을 불태운 사연을 공개한다.
정 셰프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정 셰프는 중학생 때부터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아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모은 돈으로 대학교 졸업식 날 곧장 중국으로 요리 유학을 떠난 사실을 공개했다.
11살 아들을 둔 워킹맘 정지선 셰프는 출산 직전까지 열심히 일한 이유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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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정지선 셰프가 응급 출산 후 조리원에서도 열정을 불태운 사연을 공개한다.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대모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 셰프와 배우 선우용여, 뮤지컬 배우 정영주,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 셰프는 "눈이 작아서 콤플렉스"라며 시그니처가 된 두꺼운 아이라인을 그리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은 얼굴로는 집 밖에도 안 나간다고. 심지어 메이크업 숍을 갈 때도 아이라인은 직접 그리고 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 셰프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 당시 너무 떨려서 수상 소감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면서 이연복 셰프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중식계 꼰대모'로 살아남기 위해 했던 이미지 메이킹을 언급하며 "센 이미지도 좋다"고 했다.
정 셰프는 중학생 때부터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아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모은 돈으로 대학교 졸업식 날 곧장 중국으로 요리 유학을 떠난 사실을 공개했다.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중국 유학을 시작했다고. "중국어 공부 3개월 만에 말하기 시작했다"며 악바리였던 유학 생활을 떠올렸다. 중식 셰프로서의 성공담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11살 아들을 둔 워킹맘 정지선 셰프는 출산 직전까지 열심히 일한 이유도 털어놨다. "직업을 구하기가 힘들었고, 직업을 잃을까봐 불안해하며 살았다"며 응급으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리원에서도 열심히 일했다. 일이 좋으니까 놓을 수 없더라"며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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