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물관, 관악산 담은 유일한 서화첩 '삼성기유첩' 19일 공개

경기취재본부 2024. 7.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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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은 조선시대 관악산과 삼성산의 실경을 담은 '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을 오는 19일 안양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기유첩은 조선후기 어용화사(임근의 어진을 그린 화가) 운초 박기준이 문인들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며 시문과 그림을 기록한 서화첩이다.

현존하는 유물 중 관악산을 담은 서화첩으로는 첫 사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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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조선시대 관악산과 삼성산의 실경을 담은 '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을 오는 19일 안양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기유첩은 조선후기 어용화사(임근의 어진을 그린 화가) 운초 박기준이 문인들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며 시문과 그림을 기록한 서화첩이다. 현존하는 유물 중 관악산을 담은 서화첩으로는 첫 사례로 알려졌다.

2024.7.10 [안양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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