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운전자 없네?" 정차한 차량 훔쳐 도주한 50대 붙잡혀
김태인 기자 2024. 7. 10. 14:43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절도와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절도와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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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1일 밤 9시쯤 경기 안산의 한 편의점 앞에 잠시 정차한 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영상을 보면, A씨는 운전자가 시동을 끄지 않은 채 차를 떠나는 모습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지난달 1일 밤 9시쯤 경기 안산의 한 편의점 앞에 잠시 정차한 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영상을 보면, A씨는 운전자가 시동을 끄지 않은 채 차를 떠나는 모습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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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차 안에 있던 피해자의 카드로 편의점에서 담배 구매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가 차량 도난 직후 카드사에 카드 분실 신고를 해 다행히 결제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A씨는 차 안에 있던 피해자의 카드로 편의점에서 담배 구매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가 차량 도난 직후 카드사에 카드 분실 신고를 해 다행히 결제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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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분석과 탐문 수사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했습니다.
경찰이 쫓아오자 A씨는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시속 180km로 차를 몰며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선을 넘나들기도 했습니다.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분석과 탐문 수사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했습니다.
경찰이 쫓아오자 A씨는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시속 180km로 차를 몰며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선을 넘나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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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추격전 끝에 A씨는 결국 신고 접수 4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생활고를 겪던 중 피해자가 차량 시동을 끄지 않은 채 자리를 비우는 모습을 보고 차 안에 있는 금품을 가져갈 목적으로 차량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자리를 잠시 비울 때는 꼭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아찔한 추격전 끝에 A씨는 결국 신고 접수 4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생활고를 겪던 중 피해자가 차량 시동을 끄지 않은 채 자리를 비우는 모습을 보고 차 안에 있는 금품을 가져갈 목적으로 차량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자리를 잠시 비울 때는 꼭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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