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해역 지키자"… 속초해경, 해군과 '통합방위체계 구축' 협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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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와 해군 제1함대사령부 동해합동작전지원소(동해합작소)가 10일 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동해안 최북단 접경 해역 경계 작전 능력 향상과 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해합작소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은 동해 접경 해역 현안 사항과 최근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속초해경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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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와 해군 제1함대사령부 동해합동작전지원소(동해합작소)가 10일 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동해안 최북단 접경 해역 경계 작전 능력 향상과 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해합작소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은 동해 접경 해역 현안 사항과 최근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속초해경이 전했다.
양측은 또 △조업한계선 인근 우리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 △해상 미식별 상황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 △해상 합동작전 능력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은 "동해 접경 해역에서 우리 국민에게 어떤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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