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다승-탈삼진 1위 온다! ‘전역 D-5’ 156km 파이어볼러 삼성 컴백 임박…박진만 어떻게 활용할까 “투수 코치와 상의 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수 코치와 상의를 한 후 보직을 결정할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에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한다.
이제 전역 5일이 남은 상황에서 박진만 감독은 김윤수를 어떻게 활용할까.
이어 "여름이 오면서 선발 로테이션 자원에도 휴식을 줘야 한다. 선발로 쓸지, 아니면 불펜 투수로 넣으며 불펜을 강화시킬지는 전역 후 몸 상태를 체크한 뒤 결정하겠다. 또 새로운 투수코치가 왔으니 다시 한번 상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수 코치와 상의를 한 후 보직을 결정할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에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한다. 오는 15일 전역 예정인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투수 김윤수, 외야수 박승규. 전역까지 딱 5일이 남았다.
특히 삼성 팬들은 김윤수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김윤수는 온양중-북일고 졸업 후 2018 2차 6라운드 52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2019시즌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4.63을 기록한 김윤수는 2020시즌 61경기 3승 5패 12홀드 평균자책 4.66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상무에서 잠재력이 터졌다. 올 시즌 상무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13경기 8승 3패 평균자책 2.41 82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2군 다승 1위,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꾸준하다. 특히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7일 SSG전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승리, 14일 삼성전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3실점(2자책) 패전, 6월 27일 SSG전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2탈삼진 1실점 승리를 챙겼다.
아무리 2군리그라 하더라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박진만 감독도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다.
이제 전역 5일이 남은 상황에서 박진만 감독은 김윤수를 어떻게 활용할까. 9일 만났던 박진만 감독은 “우선 와서 몸 상태가 어떤지 확인을 해야 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름이 오면서 선발 로테이션 자원에도 휴식을 줘야 한다. 선발로 쓸지, 아니면 불펜 투수로 넣으며 불펜을 강화시킬지는 전역 후 몸 상태를 체크한 뒤 결정하겠다. 또 새로운 투수코치가 왔으니 다시 한번 상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수뿐만 아니라 다른 투수 자원도 준비를 하고 있다. 최하늘, 이재익, 김태훈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돌아오는 자원들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삼성의 후반기를 기대해 보자.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첫 경찰 조사...“업무상 배임, 말이 안 된다” [MK★이슈] - MK스
- “프랑스서 여자 꼬시고 있어”…정준영, 출소 후 근황 포착 [MK★이슈] - MK스포츠
- 박성광 ?? 이솔이, 이 정도였어! 초록색 튜브톱 비키니로 매력 발산 - MK스포츠
- 제니, 밤파티에 뜬 레드 핫걸! 민소매 원피스 입고 고혹적 미모 뽐내 - MK스포츠
- 이영표, 뼈 때리는 한 마디…“축구인은 더 이상 행정에서 사라져야” - MK스포츠
- 오타니 ‘자, 오늘도 힘차게!’ [MK포토] - MK스포츠
- 오타니 ‘오늘도 힘차게 뛰어보자!’ [MK포토] - MK스포츠
- 브라이스 하퍼 ‘동료 홈런에 박수’ [MK포토] - MK스포츠
- 오타니 ‘잡히면 안되는데’ [MK포토] - MK스포츠
- 1루에서 만난 두 최고 타자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