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에 선정
박희석 2024. 7. 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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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국·시비 2억 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한밭대로 일대의 노후된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올해 9월부터 구조 개선·안전시설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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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부터 한밭대로 내 자전거도로 개선사업 추진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1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전 5개 자치구 중에서는 대덕구만 단독으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국·시비 2억 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한밭대로 일대의 노후된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올해 9월부터 구조 개선·안전시설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대덕구의 자전거도로 개선을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이라며, “대덕을 명품 자전거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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