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손흥민까지... 장도연에 빠진 男스타들 [종합]

심수지 2024. 7. 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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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이번엔 손흥민과 만난다.

10일 다수의 보도 매체에 따르면 비시즌을 맞이해 귀국했던 손흥민이 장도연이 진행 중인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살롱드립2'을 진행 중인 장도연은 톱스타들에게도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해 진행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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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장도연이 이번엔 손흥민과 만난다.

10일 다수의 보도 매체에 따르면 비시즌을 맞이해 귀국했던 손흥민이 장도연이 진행 중인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 클래스'로 불리며 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 '살롱드립2'을 택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누리꾼들은 장도연과 손흥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살롱드립2'을 진행 중인 장도연은 톱스타들에게도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해 진행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장도연은 본인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손석구를 필두로 이동욱, 공유, 박보검, 이정재, 이제훈, 구교환, 이진욱, 송강 등 많은 남자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바 있다.

가장 최근 공개된 '살롱드립2'에 출연한 이제훈, 구교환은 "제가 도연 씨 좋아한다는 얘기 들었냐?", "도연 씨 좋아한다. 존경한다" 등의 멘트를 하는가 하면 작품에 출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함께 출연했던 이진욱, 송강 역시 "도연 씨 정말 예쁘다", "누나만 보고 싶어서 나왔다" 등 장도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대 후 특별한 예능 출연이 없었던 박보검도 "장도연 선배님 뵌다고 하니까 떨렸다. 다시 만나 뵐 수 있어서 반갑다. 너무 아름다우셨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박보검은 장도연의 편안한 대화에 이끌려 속 얘기를 털어놓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해 보는 이들까지 감동하게 했다.

'살롱드립' 지난 시즌에 출연한 이동욱, 공유도 장도연을 향한 칭찬을 쏟아낸 바 있다.

당시 이동욱은 "연락도 내가 먼저 문자 보내지 않았나, 내가 자주 먼저 보낸다. 맥주 한잔하자고 내가 더 먼저 연락하지 않나. 그런데 왜 나한테 먼저 연락을 안 하나"라며 애정을 갈구했다.

이어 "나나 공유나 장도연에 대한 믿음이 밑바탕 돼 있다.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아니까. 늘 마음 한편에 장도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장도연에게 '플러팅'한 남자 스타들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손석구다.

손석구는 2022년 JTBC '방구석 1열 : 확장판'에 출연해 장도연과 처음 만났으며, 장도연의 개그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후 손석구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나는 밝은 사람이 좋다. 예를 들어 장도연 선배님"이라며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았다.

손석구 발언 이후 전 국민들이 만남을 바랐던 두 사람은 결국 '살롱드립2'에서 만났고, 사석에서 만남을 가진 것과 다름없는 분위기로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다.

한편 장도연은 '살롱드립2' 외에도 MBC '라디오스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JTBC '배우반상회', 티빙 '여고추리반' 시리즈 등 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편안함'을 무기로 톱스타들도 이야기를 술술 털어놓게 하는 장도연의 매력에 '월클' 손흥민도 넘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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