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우승 주역' 아데토쿤보, 파리 올림픽 개막식 그리스 선수단 기수로 선정

김선영 2024. 7. 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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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두 차례 선정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올해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그리스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 개막식 기수로 아데토쿤보와 육상 선수인 안티고니 드리스비오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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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아데토쿤보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두 차례 선정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올해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그리스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 개막식 기수로 아데토쿤보와 육상 선수인 안티고니 드리스비오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막식 선수단 입장에는 1896년 제1회 하계올림픽 개최국인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들어오기 때문에 아데토쿤보와 드리스비오티가 올해 파리 올림픽 개막식 선수단 입장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

2019년과 2020년 NBA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아데토쿤보는 2021년에는 소속팀 밀워키 벅스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고, 챔피언결정전 MVP에도 뽑혔다.

7일 끝난 남자 농구 올림픽 최종 예선을 통해 그리스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아데토쿤보도 이번이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이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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