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급유배관 불…큰 불길 잡아
원동화 기자 2024. 7. 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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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4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서 선박에 급유를 하기 위해 설치된 급유배관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유류탱크는 화재 발생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져 있어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은 급유밸브 차단 후 진화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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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0일 오후 1시4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서 선박에 급유를 하기 위해 설치된 급유배관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유류탱크는 화재 발생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져 있어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은 급유밸브 차단 후 진화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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