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6→20곳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하반기 4,000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을 20곳으로 늘린다.
지금까지 남구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어린이집은 6곳이었다.
남구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는 가정양육 부모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하반기 4,000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을 20곳으로 늘린다.
지금까지 남구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어린이집은 6곳이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월 60시간 이내 범위에서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내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용 대상은 독립반의 경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 통합반은 6개월 이상에서 2세 아이다.
시간당 본인 부담금 2,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이지만 이 가운데 3,000원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는 가정양육 부모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진 거 없으면 배달이나 해"… 유승준, 악플러 됐다? - 머니S
- "밥 먹고 차 빼줄게요"… 무개념 주차에 '참교육' 시전한 차주 - 머니S
- '집중 호우' 충청권 4명 사망·대구 1명 실종… 위기경보 '경계' - 머니S
- "또 다른 칼날이 와도 피하지 않겠다"… 이재명, 당대표 출마 선언 - 머니S
- "이동건, 이혼 원치 않아해"… 조윤희, ○○ 때문이었다? - 머니S
- '대어' 시프트업, 11일 코스피 입성… "IP 밸류 강화할 것" - 머니S
- [STOCK] '밸류업' 금융주, 차익실현 가속화… KB·신한·하나·우리 '와르르' - 머니S
- 한국 여행 중 '뇌사 상태' 태국인… 5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나 - 머니S
- 서울·경기 7월 분양시장 전망 맑음… 기준선 100 근접한 90선 - 머니S
- [단독] 고한승 바이오협회장 "美 생물보안법 대응 쉽지 않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