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오누아쿠 이어 새 외국선수로 '정관장 출신' 카터 영입

맹봉주 기자 2024. 7. 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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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

원주 DB는 10일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로버트 카터(30, 203cm)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DB는 다음 시즌 선수 구성을 모두 끝냈다.

1옵션 외국선수는 치나누 오누아쿠가, 백업은 카터가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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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카터 ⓒ 원주 DB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

원주 DB는 10일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로버트 카터(30, 203cm)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출신의 카터는 유럽과 일본에서 프로 경력을 쌓았다. 지난 시즌엔 안양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도 경험했다.

정관장에서 32경기 출전해 16.4득점 11.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신이면서 리바운드와 슈팅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평가됐다.

이로써 DB는 다음 시즌 선수 구성을 모두 끝냈다. 1옵션 외국선수는 치나누 오누아쿠가, 백업은 카터가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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