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1명 화재 참사 아리셀 2차 압수수색 진행
서승택 2024. 7. 10. 14:26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고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아리셀 사무실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습본부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수사본부 요원 22명을 동원해 아리셀 등 3개소에 대해 2차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단행한 1차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 결과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전자정보가 있어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아리셀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입건하고, 참고인 69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아리셀 #압수수색 #관계자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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