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목동 시대', 2031년까지 연장…"프로스포츠 상생 위해 제안 받아들여"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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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가 당분간 목동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계속 사용한다.
이후 잠실주경기장이 서울시의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의해 개보수됨에 따라 지난 2022년 목동운동장으로 홈경기장을 이전했다.
서울 이랜드는 연고 내 프로스포츠 상생·발전을 꾀하는 차원에서 시 제안을 받아들이고, 잠실야구장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 목동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계속 사용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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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가 당분간 목동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계속 사용한다.
서울 이랜드는 창단 시점부터 2021년까지 잠실주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렀다. 이후 잠실주경기장이 서울시의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의해 개보수됨에 따라 지난 2022년 목동운동장으로 홈경기장을 이전했다.
당초 공사가 완료되면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인근 잠실야구장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돔 경기장 재건축 공사를 진행하게 됐고, 이 기간 동안 잠실주경기장이 서울 연고 야구단의 대체 홈경기장으로 낙점됐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이랜드에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목동운동장 사용 연장 건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구해 왔다.
서울 이랜드는 연고 내 프로스포츠 상생·발전을 꾀하는 차원에서 시 제안을 받아들이고, 잠실야구장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 목동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계속 사용하기로 협의했다.
단, 장기간 원활한 프로축구 경기 개최를 위해서는 목동운동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및 필수 편의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울시에 운영 협조를 요청했으며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검토 및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는 서울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스포츠 문화발전 및 연고지 상생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서울E, 2031년까지 목동운동장서 홈경기 치르기로
- 프로스포츠 상생 및 발전 위해 시 제안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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