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6·25 영웅' 구필 대위 중대 깃발 프랑스 육사에 전달

2024. 7. 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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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0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유엔기념비에서 열린 프랑스 지평리전투 기념식에서 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의 대표생도에게 로버트 구필 대위 중대의 깃발을 수여하고 있다.

구필 대위는 생시르 육사 졸업 후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11월 프랑스대대 2중대장으로 참전했다.

그는 쌍터널 전투와 지평리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 등에서 활약했으며,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 박격포탄에 맞아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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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0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유엔기념비에서 열린 프랑스 지평리전투 기념식에서 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의 대표생도에게 로버트 구필 대위 중대의 깃발을 수여하고 있다.

구필 대위는 생시르 육사 졸업 후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11월 프랑스대대 2중대장으로 참전했다. 그는 쌍터널 전투와 지평리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 등에서 활약했으며,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 박격포탄에 맞아 전사했다. (국가보훈부 제공) 2024.7.10/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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