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왈왈!' 나가보니 '활활', 주택화재…인명피해 없어
김도희 기자 2024. 7. 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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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4시35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30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주택과 창고 건물 일부와 내부에 있는 가전 등 집기류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7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7시5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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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광탄면 단독주택에서 화재
약 3시간30분만에 진화…원인 조사중
약 3시간30분만에 진화…원인 조사중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10일 오전 4시35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30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주택과 창고 건물 일부와 내부에 있는 가전 등 집기류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7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7시5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신고자는 "집안 마루에서 잠을 자던 중 강아지가 짖고 떨어지는 소리에 밖으로 나가보니 뒤쪽 창고 지붕에 불이 붙어있었다"며 "119 신고 후 가족과 강아지를 데리고 대피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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