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농구 도전 2명과 유소녀 포함'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코리아투어 세종 3위 입상!

조형호 2024. 7. 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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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맨투맨농구교실이 3X3 세종 코리아투어 초등부에서 3위로 입상에 성공했다.

지난 6일(토), 광주 맨투맨농구교실xLG세이커스 농구교실은 세종 코리아투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광주 맨투맨은 예선에서 레드샤크(전주 송천초)와 우지원농구교실과 함께 한 조에 속했다.

혼성팀으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 입상에 성공한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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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광주 맨투맨농구교실이 3X3 세종 코리아투어 초등부에서 3위로 입상에 성공했다.

지난 6일(토), 광주 맨투맨농구교실xLG세이커스 농구교실은 세종 코리아투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도경과 임세혁, 김도은, 조하령으로 이어진 혼성팀으로 초등부에 참가한 이들은 3위에 오르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광주 맨투맨은 예선에서 레드샤크(전주 송천초)와 우지원농구교실과 함께 한 조에 속했다. 비록 첫 경기에서 레드샤크에 연장 접전 끝에 8-9로 패하긴 했으나 예선 2경기인 우지원농구교실과의 경기에서 14-7로 완승을 거두고 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8강에서도 맨투맨농구교실의 저력은 이어졌다. 김해LG와 LG세이커스 더비를 치른 맨투맨 농구교실은 12-2로 상대를 완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블랙샤크(전주 송천초)에 석패하며 3위로 이번 대회 여정을 마치게 됐지만 이들의 퍼포먼스는 김태훈 원장의 박수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엘리트 농구부에 도전장을 내밀 김도경, 임세혁과 유일한 여자 선수 조하령, 그리고 김도은으로 이어진 라인업은 끈끈한 팀워크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태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또한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혼성팀으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 입상에 성공한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초등부. 엘리트 농구에 도전장을 내밀 선수도, 유소년에 비해 왜소한 유소녀도 속했지만 이들의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사진_광주 맨투맨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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