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이상진 기자 2024. 7.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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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개소한 올누림센터 3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육아나눔터에는 활동공간, 수유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이웃간의 연대를 강화해 양육과 돌봄의 사각지대를 지원하겠다"며 "공동육아나눔터의 가치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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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누림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단양군 올누림센터 3층에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개소한 올누림센터 3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3개월부터 7세까지의 아동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육아나눔터에는 활동공간, 수유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활동공간은 좌식 형식의 동적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를 돌보고 부모와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교류 공간으로 조성됐다.

프로그램실은 입식 형식의 정적 공간으로 10인 이하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게 조성됐다.

이와 함께 조물조물예술놀이터, 꽃이랑 놀자, 꼬꼬마음악가들의 모험, 그림책 속으로 풍덩, 알록달록 요리세상, 오감원정대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이웃간의 연대를 강화해 양육과 돌봄의 사각지대를 지원하겠다"며 "공동육아나눔터의 가치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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