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완공' 서산시 신청사 사업, 행안부 타당성 조사 완료

김소연 2024. 7.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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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사는 연면적 3만7천60㎡,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하고, 용역과 보상비용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1천626억원으로 추산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사가 분산돼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업무처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청사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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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청사 건립사업 예정지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사는 연면적 3만7천60㎡,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하고, 용역과 보상비용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1천626억원으로 추산됐다.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토지주·건물주와 보상 등 제반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어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2026년 문화회관 일원(시청사 배후지)에서 착공해 2030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사가 분산돼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업무처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청사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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