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3분기 경영전략회의…하반기 영업 전략 모색

윤난슬 기자 2024. 7.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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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0일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일 은행장과 임원,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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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0일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일 은행장과 임원,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올해 3분기에도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은행장은 올해 하반기 경제전망이 더딘 물가 하락, 기준금리 변동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건전성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지역 기반 동반 성장 및 은행의 핵심 전략 추진을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커버리지분석부 이나예 부장을 초빙해 '우리, 함께, 앞으로 ESG'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백 은행장은 "전북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도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자부심을 갖고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남아 있는 하반기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소속 공희용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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